사업안내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숭모회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추모탑

        > 사업안내 >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 추모탑

        건립 경위

        백의종군 추모탑 건립 취지문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을 맞아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해전에서 연전연승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조국과 겨레를 구한 민족의 성웅이다.
        그러나 일본 측의 간사한 이순신 제거 계략과 조선 내부의 당파싸움에 따른 모함을 받아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어 28일간의 옥고를 치른 후 백의종군하게 되었다.

        공이 백의종군한 기간은 1597년 4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였다.
        그중 5월 26일부터 행로의 대부분은 우리 경남지역의 여러 곳에 머물렀으나 이런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 기간중 공은 오로지 왜군을 물리칠 전술과 조선수군의 재건 방향을 구상하는데 몰두하였다.

        공은 조국과 민족에는 충성과 봉사를 부모와 자녀에게는 효성과 자애를 주변 사람에게는 정의와 창조 정신을
        그리고군인들에게는 필승의 신념과 탁월한 전략을 구현한 위대한 인물로 우리의 정신적 사표로 추앙받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와 교육청은 공의 충효 사상을 기리기 위해 백의종군 순례 과정을 개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이곳에 추모탑을 건립하여 충무공의 거룩한 정신을 길이 전하고자 한다.

        1997년